아산시, ‘2021년 로컬푸드 제철음식학교’ 추진

2021-04-26     최형순 기자

충남 아산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단장 한기형, 이하 추진단)이 우리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제철음식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먹거리 시민을 육성하기 위해 ‘2021년 로컬푸드 제철음식학교’를 실시한다.

2021년

이번 과정은 오는 5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18강으로 매주 화요일 아산로컬푸드협동조합 2층 정다우에서 지역의 제철 식재료와 음식에 관심 있는 아산시민 26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사는 지리산 자락에서 맛있는 부엌을 운영 중인 제철음식학교 고은정 대표며 강의 내용은 장 담그기, 다양한 종류의 밥 짓기,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반찬 만들기 등이다.

추진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다양한 제철음식을 만들며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로컬푸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 종료 후에도 교육참가자가 중심이 돼 음식동아리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