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AI·SW사업단, 집중학기제로 기초부터 자격증 취득까지

2021-04-27     이성현 기자

배재대 AI·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정회경)이 학생 43명을 대상으로 내달 7일까지 파이썬 등 소프트웨어 기초 다지기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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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SW집중학기제’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융합전공 학생 등에게 SW 기초 능력을 단기간에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산업계에서 개발자 수요가 급증하면서 대학 재학시절부터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사업단은 기초를 닦은 학생들에게 코딩 자격증인 COS(Coding Specialist Professional) Pro 특강도 개최해 자격증 취득도 병행할 예정이다. COS pro를 취득하면 프로그래밍 활용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어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산업계 취업 시 용이하다.

정회경 배재대 AI·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집중학기제는 인공지능 활용을 위해 기초를 닦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관련분야 학습에 자신감을 심어주려는 목적이 있다”며 “향후 관련 자격증 취득도 권유해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역량을 키워가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