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종합사회복지관, 설맞이 ‘정나누기 행사’ 실시

미래에셋 박현주재단 ‘고마운 이웃 프로젝트’ 후원금 지원

2011-02-14     김거수 기자

용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강민)은 설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독거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설맞이 ‘정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을 중심으로 설에 필요한 차례용품과 떡국 재료 등을 준비해 전달했다.

이에 선물을 전달받은 이웃들은 기쁨과 감사함을 전하고 “지역사회가 보여준 정과 관심에 큰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준비 과정 중 미래에셋 박현주재단의 ‘고마운 이웃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후원금을 지원받았으며, 지역 업체들의 자발적인 물품 후원을 더욱 알차게 진행되어 이웃사랑의 정을 나눌 수 있었다.

용문종합사회복지관 직원 일동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한 번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 간의 가교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으며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자신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일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