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소영 천안시의원, ‘업성저수지 와 두정역 관련' 시정질문 돋보여

‘업성저수지 수변 생태공원 · 두정역 북부 출입구 신설’ 등 주요 현안사항 대한 예리한 질문 이어져

2021-04-27     최형순 기자

엄소영 천안시의회 의원은 27일 제 241회 임시회 기간중 시정질문을 통해 ‘업성저수지 수변 생태공원 조성’과 관련하여 그 동안 추진현황, 예산확보 상황과 각 공정에 대한 진행 사항을 농업환경국장으로부터 확인했다.

먼저,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원을 조성할 것을 강조하며 금개구리를 비롯해 보존가치가 높은 동식물을 잘 보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수소차 충전소 설치’와 관련하여 "현재까지 추진 현황과 시설 설치완료 시점(7월 예정), 수소버스 도입 계획 등을 면밀히 확인한 후 수소차량을 소유한 시민들이 이용 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운영에 각별히 신경 쓸 것"을 당부하며 "그린천안을 위해 대기질 개선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두정역 북부 출입구 신설’과 관련하여 현재까지의 공정이 49.3%임을 확인한 후 향후 공사계획을 건설교통국장으로부터 청취했다.

엄 의원은 "두정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하루 빨리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며 공사에 속도를 내 줄 것"을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엄 의원은 오늘 시정 질의한 사항 외에도 ‘행정복지센터 신축’,‘여성친화도시 지정’,‘장애인 전동 스쿠터 충전소’,‘장애인 활동 지원비 지원’에 대해 관계부서로부터 서면으로 추진 내역 등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