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8일 코로나 3명 추가 발생 ... 관내기업체 관련

2021-04-28     최형순 기자

천안시에서 28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천안#1,107 ~ #1109)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관내기업체 관련 2명과 감염경로 조사중 1명이다.

코로나19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3명이 늘어나 1,109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3명이 늘어나 1,044명이며, 사망자는 7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3명이 늘어나 58명으로 증가했다.

천안#1107(30대, 신부동)~1108(40대, 성정1동)확진자는 관내 기업체 관련이고, 천안#1109(60대, 쌍용1동) 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자발적 검사)이며, 27일 동남구·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결과 28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전만권

전만권 천안시 부시장은 “소득감소로 위기가 발생했으나 다른 코로나19 피해지원 등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한시 생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