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유영진 의원, ‘불당동 분동·도로시설’ 시정질문 돋보여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행정복지센터 분동, 도로, 공원 등에 대한 예리한 질문 이어져

2021-04-28     최형순 기자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유영진 의원은 제241회 임시회 기간 중인 28일, 시정질문을 통해 ‘불당동 분동·도로시설·아름드리공원’등을 확인했다.

시정질문

‘불당동 분동’과 관련하여 주민의견 청취, 임시청사 관련 현황 등 그간의 분동을 위한 진행 사항을 면밀히 확인한 후 분동 완료시까지 남은 행정절차 진행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차질 없이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도로시설’과 관련하여 “호반3차 베르디움 아파트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불당동~희망로 연결도로를 개통한 것에 대해 시민 입장에서 감사하다고 밝히며 번영로를 중심으로 한 만성적인 교통체증 문제 해결을 위해 도로 개설에 더욱 힘써달라”고 요구했다.

마지막으로‘아름드리공원’과 관련하여 아름드리공원 음악분수가 수조형에서 접촉형으로 바뀐 이유를 도시건설사업소장으로부터 확인했으며, 향후 운영 시간 등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분수시설 주변 경사로 등의 보완을 요청했다.

유 의원은 오늘 시정 질의한 사항 외에도 ‘체육시설’,‘농산물 유통’,‘미세먼지 대응’,‘도로지원’,‘교통시설’에 대해 관계부서로부터 서면으로 추진 내역 등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