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의회. 고속철로변 정비사업 제3차 특별위원회 개최

사업비 미확보로 사업 지연되지 않도록 협조 요청

2011-02-14     전현숙 기자

대전광역시 동구의회(의장 황인호)가 14일 제176회 임시회 기간 중 고속철로변 정비사업 제3차 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선용, 부위원장 오관영, 의원 김종성?심현보?김현숙)에서는 집행부로부터 고속철로변 정비사업 공사 현장 점검 결과를 보고 받았으며, 사업기간 중 발생되고 있는 주민 민원사항에 대해서는 질의답변을 통해 주민 입장에서 조속한 해결을 당부했다.

특히, 대전광역시에서 지난해 7월부터 추진한 홍도육교지하화 사업 타당성, 용역 결과에 따라 대전광역시와 철도시설공단간 사업비 분담 문제가 해결 될 것으로 보고, 사업비 미확보(홍도육교 철거 및 왕복 6차선의 지하차도 조성 시 약 1,200억 원 추산)로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협조 요청하면서 회의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