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연수원, 특수학급 학생 위한 ‘찾아가는 힐링데이’ 운영
2021-04-29 이성현 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이 오는 12월까지 특수학급 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힐링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힐링데이는 코로나19로 체험학습 기회가 줄어든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수원 야영교육 프로그램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심미적 감성 역량과 창의적 사고력을 강화하고 사회 적응력을 신장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사 및 소요 경지 일체를 연수원에서 지원하며 사전 접수를 받아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오전 3시간, 오후 3시간씩 학교를 직접 찾아 진행한다.
정흥채 원장은 “다양한 교육적 경험을 통해 소통하고 협력해 협력적 태도를 함양할 수 있도록 행복한 체험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