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정월대보름 맞이 ‘부럼 바자회’ 개최

불우이웃 돕기 기금 마련행사 전개

2011-02-15     전현숙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구민들의 무사태평을 기원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마련을 위해 구청 쉼터에서 ‘부럼 바자회’를 개최했다.

중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인중)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바자회에는 200여 명의 시민과 직원 등이 참여해 밤.호두.땅콩 등이 담긴 부럼을 사며 가족들의 안녕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