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대평동, 효(孝)문화 사랑의 편지쓰기 대회 개최

대평동 지사협, 대평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 제1회 사랑의 편지 쓰기대회…12일까지 접수

2021-05-02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재익)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3일부터 대평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제1회 효(孝)문화 우체통 사랑의 편지쓰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재익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2일 “제1회 대평동 효 문화우체통 편지쓰기 대회를 계기로 가족사랑 정신을 이어갈 것”이라며 “개최 성과와 반응에 따라 앞으로도 대회를 지속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제는 조부모님과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효를 주제로 손 편지쓰기이며,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를 포함해 A4용지 3장 이내 분량으로 편지를 작성하고 12일까지 대평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내용의 충실성 등 서면으로 심사하고 고득점자 순으로 대상 1명과 학년별 최우수 1명·우수 3명·장려 5명으로 선정되며 위원장 명의로 상장을 수여한다.

대평동은 사랑의 편지쓰기를 통해 퇴색한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존경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