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3일 코로나 6명 추가 발생 ... 관내 교회관련
2021-05-03 최형순 기자
아산시 종교시설 내 모임에서 가족과 지인, 학교 등으로 감염이 다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내 가족과 이웃을 위해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을 시 지체하지 말고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사를 받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산시에서 3일 코로나19 확진자 6명(아산#509 ~ #514)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아산#489·494·495접촉 관내 교회 관련자 5명, 아산#496.497접촉자 1명 등이다.
이로써 아산시 확진자는 6명이 늘어나 514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6명이 늘어나 463명이며, 사망자는 3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6명이 늘어나 48으로 증가했다.
아산#509(50대, 온양6동, 무증상)·아산#510(80대, 온양3동, 무증상)·아산#511(80대, 온양6동, 유증상)·아산#512(80대, 온양3동, 유증상)·아산#513(70대, 온양6동, 유증상)확진자 5명은 아산#489, 494, 495 접촉 관내 교회 관련자이고,
아산#514(70대, 온양3동, 유증상)확진자아산#496, 497 접촉자로 2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결과 3일 '양성' 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과 홍성의료원에서 치료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