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제 3기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활동
각 분야 불편사항, 개선사항, 필요한 정책 제안
2011-02-16 강청자 기자
충청남도 연기군(군수 유한식)은 지난 15일 ‘제3기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의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주부모니터단은 20대에서 50대의 주부 19명으로 구성돼 정책 모니터링과 복지, 교육, 문화 등 각 분야의 불편사항, 개선사항,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게 되며 생활공감정책으로 한 두가지 작은 것만 바꿔도 국민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는 우수제안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 2013년 2월까지 2년간 On-line, Off-line을 통해 정책 및 아이디어제안, 민원신청, 토론방 개설 및 참여, 생활공감정책 홍보, 정기회의(활동실적 공유 등), 나눔․봉사활동 등을 전개하고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제3기 주부모니터단 대표로 정준이(53.자영업)씨가 선정됐다.
한편, 지난 2009년에는 제1기 8명이, 2010년에는 제2기 18명이 선정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