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친환경 해나루쌀 육성 협약 체결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술 보급 최선
2011-02-16 강청자 기자
충청남도 당진군(군수 이철환)농업센터는 친환경 해나루쌀 육성을 위해 15일 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어촌공사 대호환경사업소(소장 박성구)와 면천농협장(조합장 이길조)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 결과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농업기술 지원과 친환경농업 관련 사업추진, 면천농협에서는 친환경인증쌀 수매 가공, 유통, 농어촌공사 대호환경사업소는 친환경인증쌀 생산과 해나루쌀 품질관리 기준을 준수하게 된다.
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관련 새기술보급시범사업 31종 36개소로 확대하고 당진쌀 친환경 인증을 위한 친환경예비단지를 100ha 조성, 가축분뇨 활용 자연순환농업 시범단지 700ha 육성, 학교급식수요 대비 친환경농산물 생산단지 확대한다.
또한 농업기술대학 ‘친환경 농업과정개설’을 통한 친환경농업 전문인력 50을 육성하고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2013년까지 180건으로 확대하고 친환경농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제1회 메뚜기잡기 체험 행사’를 10월에 개최할 계획이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전국 쌀 생산 웅군에 맞는 엄격한 품질관리 및 안정생산과 신기술 보급 및 생력화를 통한 대외 경쟁력 제고로 소비자의 기호 및 수요에 부응하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