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LINC+사업단 5차년도 워크숍 실시
2021-05-04 이성현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 LINC+사업단이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간 5차년도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9일엔 4인 1조로 편성된 분임 그룹별 야외 중심의 자율활동을 실시했고, 30일엔 전날 도출된 조별 아이디어 발표·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조별 아이디어 발표회에서는 ▲고교학점제, 교사 직무연수 등 고교-대학 연계형 PINC(President-Idea-Needs-Capability) 프로그램 ▲산학협력 중장기 교육 변화를 위한 글로벌 AI+x 인재양성 ▲가족회사 수요 기반 사업 연계 활성화 프로그램 ▲상자밖 생각(Out-of-box Thinking) 확장 및 ICT 기반 지역 야간 문화공간 조성 ▲지역사회 교육 지수 개발 및 홍보 ▲4차 산업혁명 및 코로나19 시대 대응 메타버스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기업 및 학생 참여 촉진 방안 ▲기업 니즈 중심의 정보제공 및 홍보 방안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최종인 산학협력부총장은 “그간 생각을 나누기가 쉽지 않았던 타 부서 구성원들과 교류하고 향후 더욱 긴밀히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상자안 생각(In-the-Box)의 틀에서 벗어나 봄의 파란 하늘(Blue sky dream) 아래서 상자밖 사고(Out-of-box Thinking)를 통해 우리의 고객인 지역을 생각하며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생각해보는 창의적인 워크숍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