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예비군 대전지역대, 코로나19 대응 장관 표창
2021-05-04 성희제 기자
대전시는 특전예비군 대전지역대가 코로나19 대응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특전예비군 대전지역대는 지난 해 서대전역 열화상카메라 검역활동을 10주간 지원하는 등 확산방지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강혁 시 시민안전실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에 맞서 특전예비군 대전지역대를 비롯한 많은 시민들의 노력으로 지금까지 극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최병호 특전예비군 대전지역대장은 “대전시민으로서 코로나19 방역에 기여했다는 자부심이 있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동참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