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가정의 달 맞아 ‘한 손·愛 배움터’ 운영
2021-05-04 최형순 기자
국립세종수목원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한 손·愛 배움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친환경 발포세라믹 소재를 활용해 한 손 크기의 작은 화분에 다육식물을 심는 ‘한 뼘 정원’과 라벤더 등 허브 식물을 활용해 손 소독제를 만드는 ‘향기 한 스푼’이 마련됐다.
신청은 현장 접수로 교육비를 무료며, 휴일과 주말에만 운영한다.
최지윤 학교교육팀장은 “국립세종수목원을 찾는 관람객이 가볍게 체험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가족이 함께 수목원에서 오감체험형 교육을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