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형 행복주택 브랜드 '다가온' 확정

2021-05-06     성희제 기자
대전시청

대전시는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대전형 행복주택인 드림타운 공공건설임대주택의 브랜드를 ‘다가온’으로 최종 선정하였다고 6일 밝혔다.

다가온은 ‘청춘들이 꿈꿔 왔던 더 넓고 여유로운 공간, 따뜻한 정을 담은 꿈과 희망의 집이 다가온다’라는 뜻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담은 집(家)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10일까지 6개의 후보작을 대상으로 시민 참여를 통한 브랜드 네이밍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다가온은 참여 인원 총 1만 6000명 중 4500표(27%)로 최다득표 하였고, 대전시 건축위원회 위원들의 자문을 거친 후 최종 선정하였다.

‘다가온’은 오는 5월 28일에 기공식을 개최하는‘구암 다가온’ 425호를 시작으로 향후 대전드림타운의 공공건설임대주택 브랜드로 활용할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앞으로 청년의 꿈을 꾸게 하고 희망을 펼쳐 나가는 출발점이 대전드림타운이 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