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학교급식 수산물 안전”
1분기 납품 수산물 방사능 검사 모두 적합 판정
2021-05-06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올해 1분기 학교급식 납품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3월 대전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총 54개교를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학교급식에 주로 사용되는 10종의 어종(고등어, 동태, 삼치 등)을 대상으로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했다.
표집된 54건 수산물 모두 방사능 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수산물에 대한 지속적인 방사능 검사를 시행해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