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김기홍 제505보병여단장 명예시민 선정
통합방위태세 확립 및 재난예방활동 기여
2011-02-16 김거수 기자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은 17일 이임하는 김기홍 제505보병여단장에게 16일 오후 시청 응접실에서 명예시민패를 수여하고 대전과의 인연을 계속 이어가면서 대전발전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역할을 당부했다.
또한,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을 추진해 2009년부터 2010년까지, 대전․충남지역 최초로 전사자 유해 14구 및 유품 530점을 발굴하는 등의 실적을 올렸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군인상 정립을 위해, 용사문화제 개최(2회)해 용사부모, 지역독거노인 초청 위로 행사를 가졌으며,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이동통제소 운영, 지휘관 순찰활동 전개 등 지역사회 발전에 공로가 인정돼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대전광역시는 명예시민으로 선정되면 시가 운영하는 공공시설의 이용료 감면, 주요행사 초청 및 홍보책자를 매월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