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LINC+사업단, 연차평가 상위 등급 선정
2021-05-06 이성현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 LINC+사업단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 ‘상위(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밭대는 2021년 5차년도 사업에서 약 42억 5600만 원의 예산을 배정받았다.
한밭대 LINC+사업단은 지역기업 및 지역사회의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고유의 산학협력모델을 충실이 수립했으며,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성과 창출 및 확산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유의 특성을 잘 반영한 보유기술 사업화 활성화, 산학융합학부 신설, 혁신 공간 ‘INC Space’ 구축, 미래 산업 대응 ICC․RCC센터 운영, 문제해결 SUIT 운영을 통한 취․창업 활성화 등의 우수한 성과를 창출했다.
또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교적 차원의 비대면 온라인 교육 실시, 온라인 산학협력 Fair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
한밭대 LINC+사업단은 2021년(5차년도)에도 지역 니즈 및 대학 역량을 기반으로 신산업 특화센터(스마트팩토리센터 등) 자립화, 지역사회상생센터(RCC)를 확대 개편하여 지역사회와 연계된 산학협력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종인 산학협력부총장은 “한밭대 모든 구성원의 전교적 참여와 산학협력 성과가 없었다면 불가능했다”며 “INC 기반의 산학협력 성과 시스템을 확산하여 지역에 기여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