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교동 복지만두레, '사랑의 孝 행복꾸러미' 나눔

어버이날을 맞이해 저소득 홀몸 어르신 250가구 생필품 지원

2021-05-06     김남숙 기자

대전 중구 석교동(동장 전상록)은 6일 석교동 복지만두레(회장 나진희)와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버이날 사랑의 孝 행복꾸러미 나눔’행사를 가졌다.

6일

정성을 담아 준비한 孝 행복꾸러미는 라면, 조미김, 백설기, 고추장, 마스크 등 15여종 (1,125만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한편, 석교동 복지만두레는 평소에도 저소득가구에 반찬지원, 문화여가지원, 마을공유 공간 福뜨락 운영 등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진희 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상록 동장은 “평소에도 우리 동네 어려운 가정을 위해 봉사활동하시는 복지만두레 회원님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동에서도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