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 '충청권 3D산업발전위원회' 출범
충청권 3D 산업 및 3D 연관 산업 촉매제 역할
2011-02-17 강청자 기자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장원철)는 17일 오후 아산 온양그랜드호텔에서 충청권 3D산업의 글로벌 허브 역할을 할 ‘충청권3D산업발전위원회’(이하 발전위원회)의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전위원회는 앞으로 3D 관련 국내.외 관계기관을 하나로 묶은 가칭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 뒤 ▲충청권 3D 산업 정책 및 발전방향 모색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연구를 통한 과제도출 ▲지자체별 특화된 정책.사업 개발 및 실현 등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영상미디어센터 김희섭 센터장은 “이날 공식 출범한 발전위원회는 충청권 3D 산업 및 3D 연관 산업에 불을 댕기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발전회가 활성화되면 3D 산업의 현안과제 도출 및 애로사항 해결 등 3D 산업의 기술혁신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영상미디어센터는 내달 말까지 최첨단 3D 제작 인프라를 기존 130종 808대에서 140종 1001대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