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전통제조기업 첨단화 지원

2021-05-07     성희제 기자
대전시청사

대전시는 재단법인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2021년 전통제조기업 첨단화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시는 제조업-서비스융합 등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전통제조기업들이 디지털기술과 제조업+서비스, 디지털전환 등 그간 단순생산에 머물렀던 전통제조업의 서비스화를 촉진하여 기술트렌드에 능동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 ▲기술 사업화 분야(최대 2000만 원) ▲제품 상용화 분야(최대 9000만 원) 등 2개 분야에 대해 전통제조기업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6월에는 기술사업화 전문기관과의 협업으로 전통제조기업의 디지털경영 확산을 위해 전통제조기업과 데이터 AI 등 전문기업, 연구자들과 융합얼라이언스를 구축하고 ▲기업진단・분석 ▲사업화 아이템 발굴 및 전략수립 ▲비즈니스모델 기획 등 지원 기업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대전테크노파크 사업정보관리시스템(PIMS)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5월 10일까지 신청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