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교육박물관, 옛 교실 체험학교 비대면 운영

2021-05-07     이성현 기자
한밭교육박물관

한밭교육박물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옛 교실 체험학교를 비대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체험 내용은 비누꽃 미니 화환 만들기로 5월과 6월 유·초등학생을 포함한 10가족의 신청을 받는다.

참가가 확정된 가족에게 체험재료를 제공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 가정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3일간 박물관 홈페이지(http://www.hbem.or.kr)를 통해 가능하며, 최종 참가 확정 대상자는 청렴하고 공정하게 무작위로 추첨하여 5월 14일(금) 오후 2시에 박물관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한밭교육박물관 학예연구실 ☎042-670-221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상길 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비대면으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을 운영하니, 많이 참여해 가족애를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