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사랑을 담아 “어버이 날 ”♡감사해孝 행사

어버이날 맞아 우리 농산물 전달

2021-05-07     김용우 기자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윤상운)는 대전 서구 산직동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5월 가정의달인 어버이날을 맞아 효의 의미를 되새기며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을 달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취약농가, 독거노인, 고령 농업인에게 우리 농산물 꾸러미 50박스와 감사의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대전농협,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버이날인데도 불구하고 부모님을 찾아뵙지 못하는 자녀들을 대신해 마을 어르신을 찾아 뵙고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 할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대전 서구 산직동 마을은 기성농협 관할 지역으로 2016년 농협대전지역본부와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자매결연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50여 가구 150여명이 거주하는 농촌 마을이다.

김기양 마을 영농회장은“어버이날을 맞아 외롭게 지내실 어르신들에게 매년 변함없이 나눔 실천을 해주시는 대전농협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윤상운 본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계신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대전농협 임직원들의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전달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대전농협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떡국떡 나눔, 미혼모를 위한 육아용품 나눔, 장애우를 위한 우리농산물 꾸러미 전달등 꾸준한 나눔실천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