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8일 코로나 3명 발생 ... 감염경로 조사중

천안시에서 8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천안#1,150 ~ #1,152)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 1명, 천안#1150의 접촉자 1명, 관내 기업체 관련 1명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3명이 늘어나 1,152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11명이 늘어나 1,088명이며, 사망자는 7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3명이 늘어나 57명으로 증가했다.

천안#1150(20대, 화성시) 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자발적 검사)이고, 천안#1151(20대, 대흥동) 확진자는 천안#1150의 접촉자이며, 천안#1152(40대, 신부동) 확진자는 관내 기업체 관련(자가격리중 확진)이다.

7일 ~ 8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결과 8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