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안국립공원, 코로나19 확산 예방 캠페인 나서

5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관련 탐방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홍보 캠페인 실시

2021-05-09     최형순 기자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규성)는 전국적 확산 추세인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5월 안전점검의 날 탐방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캠페인 등으로 잔잔한 감동을 주고있ㄲ다.

박철희 탐방시설과장은 9일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태안해안국립공원 방문을 계획 중인 탐방객들께서는 국립공원 방문시 무엇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있도록 자발적 방역 사항 준수를 거듭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야외활동 증가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공휴일로 인해 많은 탐방객 집중이 예상되어 다중이용시설 등의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탐방객 밀집지역에서 홍보 및 현장 활동 강화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은 탐방지원센터, 야영장 등 탐방객들이 집중되는 다중이용시설 주변에서 실시하였으며, 탐방 거리두기, 우측‧일방통행 실천하기, 마스크 꼭 착용하기, 밀집 지역에서 5인 이상 집합 금지 등 현장 홍보 활동을 진행하였다.

또한, 안전 점검의 날(5월 5일 어린이날)에는 관계 기관인 태안 해양경찰서와 함께 몽산포 해변에서 ‘연안 안전사고 예방캠페인’ 을 시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