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청렴지킴이 참여단체 4곳 선정

2021-05-10     이성현 기자
대전교육청사

대전시교육청은 민·관이 공동으로 청렴정책을 추진하는 2021년 대전교육 청렴지킴이에 참여할 단체로 4개 비영리민간단체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전교육 청렴지킴이로 선정된 단체는 대전충남소비자연맹, 대전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 사단법인 밝은둥지문화운동중앙회, 통합놀이학교다동사회적협동조합이다.

이들 4개 단체는 2021년도 대전교육 청렴콘텐츠 공모전을 공동 주관하고, 대전교육청 소속 4급 이상 간부공무원에 대한 부패위험성 진단평가를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예산은 단체당 400만원이 지원된다.

박홍상 감사관은 “청렴한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시민단체 등과 함께하는 청렴거버넌스를 구성하여 시민 눈높이에 맞는 반부패·청렴정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