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원예농협, 농번기 임직원 농가일손돕기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대농업인 지원에 전력
2021-05-11 김용우 기자
대전원예농협(조합장 김의영)은 11일 코로나19로 농촌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지역농가를 돕고자 임직원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봄철 서리피해를 입은 배 과수원 농가를 찾아 과일 적과 등 밀린 농작업을 돕고 있다.
김의영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봄철 서리피해로 인해 농업인 모두가 이중고를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농업인들의 고충을 함께하고, 작은 도움이나마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