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봄, 새 출발, 우리 금강대학교도 "시작"입니다.

83명의 신입생이 힘찬 대학생활의 첫 걸음을 내딛는 이번 입학식에는 조성환 총장 직무대행, 김도용 대한불교 천태종 종정 예하(학교 법인 금강대학교 이사장), 전운덕 학교법인 금강대학교 상무이사, 임성규 논산시장, 김영운 논산시의장 등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식-학사보고(교학처장)-입학허가 선언(총장)-신입생 선서(김예지, 곽준석)-식사(총장)-치사(학교 법인 금강대학교 상무이사)-축가-교가제창-폐식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조성환 총장 직무대행은 식사를 통해 “금강대학교는 교육의 수월성, 국제화, 대승화 전략을 통해 미래 사회 및 국가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인류의 보다 나은 삶을 이끌어 갈 새로운 지식을 효율적으로 창조하여 세계 일류의 소수 정예교육 전당으로 우뚝서고자 한다"며 세계의 유수한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금강대학교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줄 것을 당부했다.

금강대학교 전운덕 상무이사는 치사를 통해 “금강대학교가 머지 않아 국내 최고의 대학으로 자리 매김할 것이라 보고, 천태종단에서 금강대학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에 대학 구성원들의 부단한 노력이 뒷받침 되어야 하며, 교육 수요자인 학생들이 끊임없는 참여와 열정을 쏟아 부어야한다. 신입생들이 젊은 패기와 열정을 금강대학교에 보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신입생 전원에게는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며, 이와 별도로 전교 수석에게는 매월 20만원의 도서구입비가, 학부수석 및 입학성적 우수자(수능 1등급 이상)에게는 15만원의 도서구입비가 장학금으로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