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부교육지원청, 장애학생 긍정적 행동지원 운영기관 점검

2021-05-12     이성현 기자
장애학생

대전 동부교육지원청이 장애학생 긍정적 행동지원 운영기관 3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14일부터 27일까지 장애학생의 인권 보장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체계 및 안전사고 대비 구축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ㅗ힉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개선 및 조치가 필요한 사항이 시정될 수 있도록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며, 긍정적 행동지원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 및 가족의 의견 수렴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장애학생 긍정적 행동지원 운영기관은 여러 이용자가 모이는 장소인 만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더욱더 철저한 예방수칙 이행과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드린다”며 “장애학생의 인권이 보장되면서, 효과적이고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이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