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연구원,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 업무협약

문지초등학교 및 지역주민과 협약 체결해

2021-05-12     김용우 기자

대전세종연구원(원장 정재근)은 12일 문지초등학교 및 지역주민과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12일 문지초등학교

최근 대전세종연구원은 문지동 신청사로 이전하였으며, 청사 정문 주변의 어린이보호구역내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은 상황이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대전세종연구원 청사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식에는 대전세종연구원장, 대전시의회교육위원장, 문지초등학교장, 문지초등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문지초등학교 학부모회장, 전민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하여 총 6인이 참석하였다.

협약당사자는 대전세종연구원, 문지초등학교, 문지초등학교 운영위원회, 문지초등학교 학부모대표, 전민동 주민자치위원회이다. 협약 내용은 연구원 정문 출입로 좌우 측 담장 정비, 정문 출입로에 차단기·경광등·반사경·경비실 등 안전시설물 설치로 어린이 등하교 시 안전 확보, 등하교 시간 교통안전관리요원 배치로 안전사고 예방, 어린이보호구역에 교통안전표지판, 과속방지턱 등 교통 안전시설 설치, 지역주민에게 연구원 주차장, 커뮤니티 시설 개방이다.

대전세종연구원은 본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문지초등학교와 지역주민의 우려를 해소하고, 연구원시설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함으로써 시민과 함께하고, 지역과 상생협력하는 연구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