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내포문화권개발사업 활성화 추진 방침
21일 '내포문화권 특정지역 변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2011-02-21 강청자 기자
충남도는 내포문화권 특정지역 개발사업 추진의 활성화를 위해 21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내포문화권 특정지역 개발계획 변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금번 내포문화권 특정지역 지정 변경 및 개발계획 변경에는 당초 지역 협소로 인해 사업에서 제외되었던 신규사업 발굴 반영과 그동안 추진해오면서 불합리한 사업에 대한 조정 등을 통한 사업의 활성화 방침 아래 2009년 9월 연구용역을 발주해 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11년 용역을 완료해 국토해양부장관으로부터 개발계획 변경 승인을 득해 내포문화권 개발사업 추진을 보다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내포문화권 개발사업의 핵심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살펴보면, 간월호 관광도로 개발사업과 내포보부상촌 조성사업은 2010년 사업비 17억원(국비12, 도비5)을 확보하여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중에 있으며 금년 내 설계를 완료하고 토지보상 및 공사착공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내포문화권 특정지역 개발계획 변경 후 내포문화권 특정지역 개발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