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HRC, ‘Truth 살롱’ 개최
공동체 커뮤니케이션 및 리더십 함양코자
대전대 HRC(제 5생활관)에서 관생들을 위한 하우스 토크쇼를 운영한다.
12일 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 HRC(Hyehwa Residential college)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HRC 하모니홀 5층 북카페에서 ‘Truth 살롱’을 개최했다.
‘함께 나누면 더 가치 있는 나만의 지식과 정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HRC 관생들과의 지식 공유를 통한 공동체 커뮤니케이션 및 리더십 함양이 주목적이다.
토크쇼는 양일간 운영되는 가운데 총 8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지난 11일에는 ▲HRC에서는 보내는 나만의 주말 루틴 ▲내가 웹툰 작가가 되기로 한 이유 ▲영화로 보는 여성 인권과 인종차별 ▲나의 반려동물 소개&응급 처치 노하우 등 4명의 학생들이 발표자로 나섰다.
12일에는 ▲나의 해외대학 RC 경험담 ▲로고는 왜 비싼가요?: 브랜딩 디자인 ▲공포증, 제대로 알려주마!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민간요법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행사는 오후 9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대에 따르면, HRC는 단순한 기숙사 공간이 아닌 생활과 교육이 융합된 교육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미래 인재에 필요한 협동심과 리더십, 창의력, 배려, 커뮤니케이션 역량 등, 학생들 스스로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HRC 관계자는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소수 참석자들만을 사전 신청 받아 안전하게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생들이 자신의 전공 외에도 많은 부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