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확대간부회의 사업현장에서
현장 문제점 해결방안과 발전방향 모색코자 현장회의 추진
2011-02-21 강청자 기자
충청남도 청양군(군수 이석화) 실과주무담당이상 60여명은 21일 군청을 벗어나 청양읍 장승리 고추문화마을 사업현장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가졌다.
관련부서에서 경영수지를 분석한 바 적자운영이 예상된다는 결과가 나와 기존회의방식 틀을 벗어나 현장에서 직접 사업설명을 듣고 운영방안이나 보완 발전할 사항을 개진하고자 군수가 직접 참여해 토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석화 군수는 “늘 해오던 방식을 고수할 필요가 없다는 진리 속에 그것이 바로 창의력이며 발상의 전환이라면서 똑같은 일상생활에 안주하기 보다 역발상적인 생각을 가지고 현장에서 문제점을 찾는다면 최대한 손실을 줄이면서 지역발전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문제점에 대해 전직원이 공유하면서 해결책을 모색하자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