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원 계룡시장, 학교경비 객관적지원 기준 마련 지시

보조금이 학교별 지원금과 횟수 형평성에 맞지 않아 분석 필요

2011-02-22     강청자 기자

이기원 계룡시장이 학교교육 활성화를 위해 보조하는 학교경비의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지원 기준을 마련토록 지시했다.

이 시장은 지난 18일 주간업무계획보고회에서 기존 관내 초·중·고교에 지원하는 교육경비 보조금이 학교별 지원금과 횟수가 형평성에 맞지 않아 객관적 마련이 요구된다며 심층적인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오래된 학교, 신설학교 등급별 분류등 전략적인 검토가 이루어져야 하며, 학교예산은 학교장의 이해가 되는 수준으로 고려되어야 하는 만큼 학교별 특성에 맞게 학교장과 협의 추진하여 형평성에 맞는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군부대까지 연결하는 코스별 외곽등산로 조성, 대실지구 개발사업 박차에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관내 10개 초․중․고를 대상으로 교육환경 개선, 방과후 학교운영, 원어민 영어교사, 도서관 운영, 급식지원, 장학금 지원 등 전국 상위 수준의 학교교육 투자를 해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