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15일 코로나 8명 추가 발생 ... 자가 격리중 확진
2021-05-15 최형순 기자
천안시에서 15일 코로나19 확진자 8명(천안#1,200 ~ #1,207)이 집단으로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관내 관공서·음식점 집단발생 관련자, 아산#518 관련자, 서울 성북#1573의 접촉자 등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8명이 늘어나 1,207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4명이 늘어나 1,112명이며, 사망자는 7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8명이 늘어나 88명으로 증가했다.
천안#1200(40대, 목천읍) 확진자는 관내 음식점 집단발생 관련(자가격리중 확진)이고, 천안#1201~1203(30대,10대미만, 불당동)확진자는 아산#518 관련(자가격리중 확진)이며,
천안#1204(10대, 목천읍) 확진자는 관내 음식점 집단발생 관련(자가격리중 확진)이고, 천안#1205(60대, 원성2동) 확진자는 서울 성북#1573의 접촉자(자가격리중 확진)이며,
천안#1206~1207 확진자는 불당동(20대)·신부동(40대)에 거주하고, 관내 관공서 집단발생 관련(자가격리중 확진)자로 동남구·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결과 15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시는 “조금이라도 몸 상태가 좋지 않다고 느끼시면 주저 없이 인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아주시고 일상에서의 불필요한 모임과 만남 및 지역 간 이동을 자제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