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제진흥원, 소상공인 자생력 높인다
소상공인 협업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최대 200만원 지원
2021-05-17 김윤아 기자
충청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원장 오광옥)이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2021년 소상공인 협업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7일 경제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매출 향상을 위해 소상공인 협업체의 공동 마케팅 및 공동판로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최대 200만원(부가세 제외)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내에서 사업자를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 3개업체 이상으로 구성된 협업체로 다음달 3일까지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상반기 지원규모는 20개 협업체이다.
오광옥 원장은 “본 사업을 통해 자생력 있는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