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원예농협, 생산자와 소비자 상생 위한 양파 소비촉진 행사

전남 무안지역 햇양파 소비촉진 파격세일 행사

2021-05-17     김용우 기자

대전원예농협(조합장 김의영)은 17일 양파가격 하락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양파 소비촉진을 위한 산지 직거래 행사를 실시했다.

전남

이번 소비촉진 행사에선 우리나라 최대 양파 생산지인 전남 무안지역 햇양파 35톤 이상을 시세대비 약 40%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김의영 조합장은“올해는 양파 작황의 풍년으로 농가에서는 가격 폭락의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이에 한발 앞서 양파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함으로써 농업인은 안심하고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유통체계를 구축하고 소비자들에겐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도록 농협 본연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