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2012년 정부예산 확보 전략 보고회 개최

해당 부서 관련사업 국.도비 확보 전력

2011-02-22     강청자 기자

충청남도 태안군(군수 김세호)은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822억원으로 정하고 21일 군청상황실에서 2012년 정부예산 확보 전략 보고회를 개최, 각 부서별로 재원투자계획, 그동안 추진상황 및 확보전략, 문제점 및 대책 등을 보고했다.

군은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국가 시행사업 4건에 447억원, 지방 시행사업 16건에 375억원 등 총 822억원으로 설정하고 국비확보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발표한 정부예산확보 사업중 신규사업에는 ▲지구환경보전상징화사업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건립 ▲농산물브랜드육성 ▲유류피해극복전시관건립 ▲유류피해주민암검진 ▲고남마을하수처리시설설치 ▲신두리마을하수처리시설설치 ▲병술만하수관거정비 ▲안면읍하수관거정비 등 총 9건이다.

아울러 계속사업에는 ▲만리포해수욕장관광지조성 ▲비위생매립지정비 ▲생태문화탐방로조성 ▲소규모바다목장조성 ▲특별해양환경복원사업 ▲안흥항정비 ▲자전거인프라구축 ▲보령∼태안간 도로건설 ▲원청~태안간 도로건설 ▲만리포∼태안간 도로건설 ▲반계리 하수처리시설설치 등 총 11건이다.

김세호 태안군수는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도비확보가 최우선”이라며 “해당 부서에서는 관련사업 국.도비 확보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