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 마스크 만들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2021-05-17     최형순 기자
세종시설공단

세종시설관리공단이 고려대 세종캠퍼스 사회봉사단과 협력해 마스크를 직접 만들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총 50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장소를 분산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색상의 천을 활용해 일일이 손바느질을 거쳐 수제 면 마스크와 마스크 스트랩을 완성했고 완성된 마스크와 마스크 스트랩을 세종행복요양원에 직접 전달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세종시에서도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집단으로 거주하는 요양원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공기업으로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