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 “5.18 민중항쟁 잊지않겠습니다”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은 18일 오전 10시 세종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5·18 민중항쟁 41주년 세종행사에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분명한 역사를 알고 분명한 역사를 밝히는데 저 역시 동참하고,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우리 지역 학생 여러분들께서 미얀마의 봄을 지지하는 동영상을 직접 제작한 것은 정말 자랑스럽고 대견하며 고맙다”면서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야할 미래가 더욱 더 밝고 희망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이와함께 “최근 미얀마 상황이 우리의 광주와 많이 닮았다”면서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응원하며, 우리도 구원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5·18 민중항쟁 41주년을 다시 한번 잊지 않고 오랫동안 기억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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