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지역희망공헌사업 지방협의회’ 개최

서민경제 활성화 및 지역현안 대한 협력 논의

2011-02-23     전현숙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서민경제 활성화와 지역현안에 대한 협력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역희망공헌사업 지방협의회’를 22일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지역희망공헌사업 지방협의회는 지난해 7월 중구와 관내 11개 새마을금고가 지역민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사회 현안에 동참하기 위해 MOU를 체결해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새마을금고이사장과 새마을금고연합회 대전충남시도지부 등 14명이 참석했으며, 대전에서 최초로 대한민국 유망축제로 선정된 ‘효문화 뿌리축제’를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육성해 나가기 위한 협력방안 등이 논의됐다.

한편, 중구지역 새마을금고에서는 그동안 어려운 이웃에 대한 생필품.연료비 지원과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총 2,500만원 상당의 현금과 현물을 지원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서민에게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는 새마을금고가 구정의 주요현안에 관심을 갖고 협력해줘 감사하다” 며 참석한 이사장들에게 ”중구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