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우리 동네가 환해졌어요'

유천1동 외 2개동 노후 보안등 LED교체, 안심귀가 도와

2021-05-20     김남숙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안전하고 밝은 통행로를 만들기 위한 ‘유천1동 외 2개동 보안등 LED 교체사업’을 완료했다.

대전

사업대상지는 유천1동, 문화1동 및 산성동 주변으로, 주택이 밀집되어 보행자 통행량이 많고 보안등 시설이 노후해 조도개선이 필요한 지역이었다.

이에, 중구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보안등 LED 교체사업’을 신청, 사업비 7천만 원을 교부받아 노후화된 보안등 85등의 광원을 교체했다.

또한, 구는 주민참여예산 3천만원을 확보해 목동로(목동소공원~충남여중 3거리) 야간 보행자 편익을 위해 LED보행등 60등을 추가 설치중이며, 6월말 준공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학교주변, 골목길 등 조도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발굴하고 개선해나가 안전하고 밝은 밤거리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