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명지대와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산학협력

RPA 기반 프로세스 자동화로 생산성 향상 기대 RPA 융합 전공 학생들에게 인턴십 기회 제공

2021-05-20     최형순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는 20일 명지대학교 지능형프로세스자동화사업단(단장 강영식)과 ‘RPA 기반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조폐공사

이에 따라 조폐공사는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기반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를 추진하면서 명지대 RPA 융합 전공 학생들에게 인터십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명지대 지능형프로세스자동화사업단은 조폐공사에 프로세스 자동화에 대한 자문과 기술 지원 등을 하게 된다. 이날 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서면) 방식으로 이뤄졌다.

RPA는 사용자가 컴퓨터에서 수행하는 규칙적, 반복적인 업무 프로세스 일부 또는 전체를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자동화하는 기술을 뜻한다.

김태완 경영정보처장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혁신역량 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취업역량 향상에도 도움이 돼 상호 윈윈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