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의회, 부리·제원면 화재 이재민 격려금 및 물품 지원

2021-05-20     조홍기 기자

금산군의회(의장 안기전)는 지난 17일 화재로 가옥이 전소되어 거주공간을 잃은 이재민 두 가구를 방문해 격려금 및 물품을 지원했다.

제원면에 사는 A씨는 지난 4월 25일 9시경 보일러실 주변의 발화로 인하여 주택이 전소 되었으며, 부리면에서는 4월 30일 방앗간 누전으로 옆에 있는 B씨의 가옥까지 불이 번지며 주택이 전소되었다.

금산군의회

이재민은 “많이 힘든 시기에 금산군의회에서 도와주신 덕분에 힘을 얻게 되었다. 또한 이를 계기로 반드시 어려움을 딛고 이겨내겠다”고 전했다.

안기전 의장은 “피해를 겪은 이재민분들께서 하루빨리 정상생활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며 한다”며 “자원봉사단체 연계 등 가능한 복구지원책을 다방면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