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기관 코로나19 방역 점검
2021-05-21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에 대한 코로나19 방역 점검을 매월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학업중단예방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과 학교 밖 청소년 민간 위탁기관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를 정기 방역 점검 기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20일 실시한 정기점검 시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위탁학생 및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5대 예방수칙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유증상자 관리, 기관 안팎 생활지도 및 외부강사에 대한 관리 철저와 개인위생수칙 및 마스크 착용을 준수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 마스크 착용의 생활화와 확진자 발생 등의 비상상황을 대비해 KF94마스크 3000여 장을 10개 위탁기관에 지원했다.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업중단 예방 대안교육 위탁기관에 대한 코로나19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점검하겠으며, 하반기에도 마스크 등의 방역물품을 위탁기관에 지원할 계획”이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