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가정의 달 맞아 '농촌일손돕기' 봉사

대전농협 임직원과 레드향 재배농가 일손돕기로 훈훈한 情 나눠

2021-05-21     김용우 기자

농협대전지역본부(본부장 윤상운)와 유성농협(조합장 류광석) 임직원은 21일 대전시 유성구 구암동 레드향 재배 농가를 찾아 열매솎기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대전농협

이 날 일손돕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농업·농촌 그리고 농업인과의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본격적인 농번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 농업인 농가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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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농가의 신성진 조합원은“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의 입국이 제한된 가운데 홀로 농사일을 하고 있자니 너무 막막했다”면서 “오늘 대전농협 직원들이 두팔 걷어 일을 거들어 준 덕분에 올 한해 농사 걱정을 한시름 놓았다”며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