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창업보육센터, ‘맞춤형 사업화 지원사업’ 최다 선정

총 9개 입주기업 선정, 대전권 최다

2021-05-21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2021년 맞춤형 사업화 지원사업’ 선정 결과 대전권에서 최다 선정됐다

충남대도서관

충남대 창업보육센터는 21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시행하는 ‘2021년 맞춤형 사업화 지원사업’에 총 9개의 입주기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샤인엑스 주식회사, ㈜모쓰, ㈜세미안, 동역엔지니어, 스페이스케이㈜, 레이놀즈, ㈜카보엑스퍼트, ㈜항신바이탈, 주식회사 강한손이다.

총 43개 기업이 맞춤형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가운데 충남대 창업보육센터는 9개 기업이 선정되며 지난해 하반기 사업에 이어 대전지역 창업보육센터 중에서 가장 많은 선정기업을 배출했다.

맞춤형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시제품 제작, 특허 인증, 판로 개척, 마케팅 등을 500만원 한도 내에서 스스로 구상한 계획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받는다.

강신형 창업보육센터장은 “창업보육 시설 입주 중심의 지원방식에서 벗어나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