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2일 코로나 10명 추가 발생 ... 타지역 온천 관련 등

2021-05-22     최형순 기자

천안시에서 22일 코로나19 확진자 10명(천안#1,245 ~ #1,254)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타지역 온천 집단발생 관련 7명, 아산#574 관련 1명, 감염경로 조사중 1명, 관내 음식점 집단발생 관련 1명 등이다.

코로나19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10명이 늘어나 1,254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10명이 늘어나 1,149명이며, 사망자는 7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0명이 늘어나 98명으로 증가했다.

천안#1245(70대, 성환읍) ~ 1246(70대, 원성2동) 확진자는 타지역 온천 집단발생 관련이고, 천안#1247(10대, 신부동) 확진자는 아산#574 관련(자가격리중 확진)이며,

천안#1248 ~ 1252 확진자는 성환읍 60~70대로 타지역 온천 집단발생 관련 이고, 천안#1253(40대, 쌍용3동) 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자발적 검사)이며,

천안#1254(30대, 대흥동)확진자는 관내 음식점 집단발생 관련(자가격리중 확진)으로 21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결과 22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